태풍 '카눈'에 운행 중단 KTX·SRT 일부 구간 정상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던 KTX와 SRT의 운행이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10일 운행을 중지했던 남부지역 아래 구간에 대해 일부 열차의 운행을 이날 오후 3시 이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이로 오전 태풍의 영향으로 SRT 18개 열차 운행이 중단했던 호남선 광주송정역↔목포역 구간이 오후 3시부터 재개, 모두 7개 열차 운행이 재개에 들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RT 호남선 광주송정역↔목포역 구간 7개 열차 운행 재개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던 KTX와 SRT의 운행이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10일 운행을 중지했던 남부지역 아래 구간에 대해 일부 열차의 운행을 이날 오후 3시 이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운행 재개 구간은 호남선(광주송정~목포), 동해선, 경부선(동대구~구포~부산, 동대구~포항),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이며 순차적으로 운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하지만 경전선, 태백선, 경북선, 영동선(동해~강릉)은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코레일은 각 선로에서 검측되는 풍속과 강수량의 완화에 따라 선로 등 시설물 점검을 완료하고 열차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R도 현재 경부선 SRT 4개 열차가 10~20분 가량 지연운행 중이며 운행 중지 예정이던 호남선 광주송정역↔목포역 구간 SRT 일부 열차 운행을 재개키로 했다.
이로 오전 태풍의 영향으로 SRT 18개 열차 운행이 중단했던 호남선 광주송정역↔목포역 구간이 오후 3시부터 재개, 모두 7개 열차 운행이 재개에 들어갔다.
코레일과 SR 관계자는 "앞으로 태풍 상황과 선로 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열차 운행 조정 계획을 추가 공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