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박혜원 “인기 체감? 지하철 탔는데 내 영상 보는 사람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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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혜원(HYNN)이 한층 높아진 인기를 체감한 순간에 대해 "지하철에서 제 영상을 보는 분이 계시더라"고 밝혔다.
최근 달라진 인기를 체감하냐는 물음에 박혜원은 "제가 지하철을 탄 적이 있는데 제 앞에서 제 영상을 봐 주고 계시더라. 많은 분들이 노래를 들어주시는구나 기쁜 마음이 있었다. 지금은 많은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으로 이미 체감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음악적으로 좀 더 도전을 해야겠다는 용기가 생겼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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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가수 박혜원(HYNN)이 한층 높아진 인기를 체감한 순간에 대해 "지하철에서 제 영상을 보는 분이 계시더라"고 밝혔다.
박혜원은 8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벨로주 홍대에서 여름 소품집 ‘하계 : 夏季’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박혜원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거리 버스킹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박혜원은 "최근 버스킹으로 오랜만에 인사를 드렸는데, 데뷔를 하고 나서 무명 시절일 때는 설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없었다. 늘 버스킹을 하는 곳이 제 무대였는데 그럴 때마다 많은 분들이 반겨주시고 사랑을 보내주셔서 아직까지 그 기억이 큰힘이 됐다. 다시 그 힘을 돌려드리고 싶었는데 그 마음이 코로나 때문에 이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혜원은 "이제 좋은 기회가 생겨 최고의 음향, 최고의 음악으로 거리에 돌려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국내 최고 음향 회사와 밴드 세션 선생님들과 의기투합한 시간이었다. 거리 버스킹을 관람해 주신 많은 관객 분들께서 더운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켜 주셨다. 신곡도 들어주시고 따라 불러주시고 질서정연하게 끝까지 관람해 주셔서 무탈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오랜만에 한 버스킹이라 정말 설레고 그때 그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굉장히 많이 떨리는 시간이었다. 심지어 준비한 곡 순서도 많이 헷갈릴 정도로 많이 떨리는 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최근 달라진 인기를 체감하냐는 물음에 박혜원은 "제가 지하철을 탄 적이 있는데 제 앞에서 제 영상을 봐 주고 계시더라. 많은 분들이 노래를 들어주시는구나 기쁜 마음이 있었다. 지금은 많은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으로 이미 체감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음악적으로 좀 더 도전을 해야겠다는 용기가 생겼다"고 답했다.
박혜원 신보 ‘하계 : 夏季’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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