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최지현, 김기흥 임명

남궁창성 2023. 8. 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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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은 10일 부대변인에 변호사 출신의 최지현 법률비서관실 선임 행정관과 KBS 기자 출신의 김기흥 대변인실 행정관을 각각 임명했다.

최지현·김기흥 부대변인은 대선 과정에서 공보 업무를 맡아 정권 창출에 기여했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수석부대변인과 부대변인으로 일했다.

최지현 부대변인은 "앞으로 언론과 국민들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또 정확하고 빠르게 답변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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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부대변인 체제 구축 소통 강화
▲ 이도운 대변인이 1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부대변인 인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 대변인, 최지현 김기흥 부대변인. 사진/대통령실 제공

용산 대통령실은 10일 부대변인에 변호사 출신의 최지현 법률비서관실 선임 행정관과 KBS 기자 출신의 김기흥 대변인실 행정관을 각각 임명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은 대통령실 인사를 발표했다.

최지현·김기흥 부대변인은 대선 과정에서 공보 업무를 맡아 정권 창출에 기여했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수석부대변인과 부대변인으로 일했다.

최지현 부대변인은 “앞으로 언론과 국민들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또 정확하고 빠르게 답변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기흥 부대변인은 “국민의 선택을 받아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고, 1년이 지났는데 더 겸손하게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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