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유 판매가 9일 만에 6% 이상 상승

심병철 2023. 8. 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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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상승으로 경유 판매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대구·경북도 최근 9일 만에 6% 이상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8월 9일 기준 대구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525.5원으로 전날보다 13.8원이 올랐습니다.

경북의 경우 8월 9일 기준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518,04원으로 전날보다 12.41원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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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상승으로 경유 판매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대구·경북도 최근 9일 만에 6% 이상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8월 9일 기준 대구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525.5원으로 전날보다 13.8원이 올랐습니다.

8월 1일 리터당 경유 판매가 1,433.5원과 비교하면 92원이 올라 6.4% 상승했습니다.

경북의 경우 8월 9일 기준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518,04원으로 전날보다 12.41원이 올랐습니다.

8월 1일 리터당 경유 판매가 1,429.64원보다는 88.4원이 올라 약 6.2% 상승했습니다,

경유 판매 가격은 2022년 7월 리터당 2,100원 선을 돌파했다가 2023년 6월 1,300원대까지 내렸다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유업계는 경유가 차량과 선박, 발전, 산업 등 사용처가 많다보니 수급에 문제가 있어 값이 많이 오르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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