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신임 부대변인에 최지현·김기흥 임명

신지혜 2023. 8. 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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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최지현, 김기흥 행정관을 신임 부대변인으로 임명했습니다.

김기흥 부대변인은 기자 출신으로 윤석열 캠프 후보 수행과 대언론 업무 담당을 거쳐 최근까지 대통령실 대변인실에서 근무했습니다.

인선 발표 직후 최 부대변인은 "앞으로 언론과 국민들 말씀을 열심히 듣겠다"고 했고, 김 부대변인은 "국민의 선택을 받아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다. 더 겸손하게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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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최지현, 김기흥 행정관을 신임 부대변인으로 임명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인선을 발표하며 "언론과의 소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지현, 김기흥 신임 부대변인은 지난 2021년 윤석열 대통령 정계 입문 초기부터 캠프에 합류해 공보 업무를 맡았습니다.

최지현 부대변인은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거쳤습니다.

김기흥 부대변인은 기자 출신으로 윤석열 캠프 후보 수행과 대언론 업무 담당을 거쳐 최근까지 대통령실 대변인실에서 근무했습니다.

인선 발표 직후 최 부대변인은 "앞으로 언론과 국민들 말씀을 열심히 듣겠다"고 했고, 김 부대변인은 "국민의 선택을 받아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다. 더 겸손하게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부대변인 직은 이재명 전 부대변인에 이어 천효정 전 부대변인까지 사직하면서 그동안 공석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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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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