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커피 배달?"…네이버 첨단 건물 '1784'에 잼버리 대원 엄지척

손엄지 기자 2023. 8. 10.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핀란드,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필리핀 등에서 온 잼버리 대원 200여명이 대한민국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원들은 1784를 돌아보며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루키', 양팔로봇 '엠비덱스',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 '로보포트', 네이버의 AI 얼굴인식 기술 '페이스사인', 실제 세상을 디지털 환경에 3차원으로 구현한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기술을 체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핀란드·스위스 등 잼버리 대표단 200여명 방문
로봇, 디지털트윈, 페이스사인 등 최첨단 기술 경험
10일 네이버 1784에 방문한 잼버리 대원들이 양팔로봇 엠비덱스를 보고 있다. (네이버 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핀란드,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필리핀 등에서 온 잼버리 대원 200여명이 대한민국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이버(035420)는 대한민국을 찾은 잼버리 대원 200여명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 제2사옥 1784는 세계 최초 로봇 친화형 빌딩이자 미래 기술의 테스트베드다.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트윈, 클라우드, 5G 등 첨단기술의 융합을 실험하고, 혁신 서비스 개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날 1784를 찾은 잼버리 대원들은 로봇과 디지털트윈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루키를 보고 있는 잼버리 대원들의 모습 (네이버 제공)

대원들은 1784를 돌아보며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루키', 양팔로봇 '엠비덱스',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 '로보포트', 네이버의 AI 얼굴인식 기술 '페이스사인', 실제 세상을 디지털 환경에 3차원으로 구현한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기술을 체험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잼버리 대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잼버리 종료 시점까지 당사가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인 네이버 1784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잼버리 대원들의 모습 (네이버 제공)

e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