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그랬다" 춘천 흉기난동 예고글 올린 20대 구속
신재훈 2023. 8. 10.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춘천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20대가 결국 구속됐다.
10일 춘천지법 송종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특수 협박 혐의 등을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 56분쯤 춘천에서 흉기난동을 저지르겠다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 불특정 다수에게 공포심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20대가 결국 구속됐다.
10일 춘천지법 송종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특수 협박 혐의 등을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 56분쯤 춘천에서 흉기난동을 저지르겠다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 불특정 다수에게 공포심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그저 재미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강원도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강원도 ‘카눈’ 상륙 비상 2단계 가동… 동해안 최대 600㎜ ‘물폭탄’ 대비 총력
- BTS 팬클럽 아미 “너무 화나…준비안된 무대 강요는 학대받는 기분”
- '속초 알몸남' 양말만 신고 거리 활보…건물앞에 누워 있기도
- 성폭행 혐의 전 강원FC 선수 2명 1심서 징역7년 법정구속
- 춘천 출신 뉴진스 민지, 빌보드 200 1위에 "더 좋은 음악 보답"
- "참담하다" 초등생 성매매 5명 집행유예 처분에 재판부 항의 반발
- 춘천 모 건물 청소년 집단 난투극 ‘우범 송치’로 대응
- 양양 한 복권점서 로또 1등 2게임 당첨…동일인이라면 71억 대박
- 설악산서 천종삼 8뿌리 캐 화제… “모삼 2뿌리 85년 추정” 가격은?
- [영상] 강릉 안목항 해안서 배낚시 중 대형상어 나타나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