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원하는 ‘1172억 미드필더’, 이변이 없는 한 맨시티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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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에이스' 루카스 파케타가 결국 맨시티로 가는 분위기다.
파케타는 작년 8월 웨스트햄이 5100만 파운드(한화 약 856억 원)를 주고 영입한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영국 매체 '가디언'의 웨스트햄 구단에 대한 공신력이 높은 제이콥 스테인버그 기자는 '파케타는 웨스트햄에 이적을 요청할 예정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파케타는 트레블 우승팀에 합류하는 데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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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에이스’ 루카스 파케타가 결국 맨시티로 가는 분위기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10일(한국 시각)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와 웨스트햄은 사전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변이 없는 한 거래는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파케타는 작년 8월 웨스트햄이 5100만 파운드(한화 약 856억 원)를 주고 영입한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파케타는 저번 시즌 41경기에 출전해 5골 7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미드필더지만 좋은 박스 타격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40년 만에 처음으로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리버 플레이트로 떠난 마누엘 란시니의 뒤를 이어 등번호 10번을 이어받은 그는 웨스트햄의 모예스 감독이 신뢰하는 최고의 미드필더다. 특히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이스인 데클란 라이스가 아스널로 이적을 했기 때문에 웨스트햄은 파케타를 절대 낮은 금액에 팔지 않을 것이다.
웨스트햄이 파케타의 이적을 고려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스테인버그에 따르면 파케타의 계약에는 내년 여름에 시행되는 8500만 파운드(약 1228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웨스트햄은 아약스의 수비형 미드필더 에드손 알바레즈 영입을 통해 라이스의 공백을 채울 생각이며 해리 매과이어와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 영입으로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리그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핵심 미드필더를 더 이상 잃고 싶지 않은 웨스트햄은 맨시티의 7000만 파운드(약 1172억 원)의 첫 번째 제안을 거절했다.
맨시티는 이번 이적시장에 핵심 미드필더인 일카이 귄도안이 FA(자유계약신분)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미드필더진에 공백이 생겼다. 첼시에서 마테오 코바치치를 영입했지만 코바치치와 귄도안의 역할은 다르다. 코바치치는 볼 운반형 미드필더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박스 타격이 쉽지 않다.
중요한 것은 파케타가 맨시티로의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의 웨스트햄 구단에 대한 공신력이 높은 제이콥 스테인버그 기자는 ‘파케타는 웨스트햄에 이적을 요청할 예정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파케타는 트레블 우승팀에 합류하는 데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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