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홍천군, 태풍 북상에 취약지 전면통제… 현장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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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지역 곳곳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발벗고 나섰다.
신영재 군수는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었던 홍천강 둔치주차장 등 침수위험지역을 앞서 지난 7월부터 방문하며 호우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 영귀미면 신봉리(궁터길 137-9)를 비롯, 지난해 수해복구 지역을 방문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비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을 살피는 등 태풍 피해 예방에 온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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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지역 곳곳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발벗고 나섰다.
신영재 군수는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었던 홍천강 둔치주차장 등 침수위험지역을 앞서 지난 7월부터 방문하며 호우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홍천강 둔치주차장은 지난 9일 전면통제 조치돼 10일 현재 모든 차량 철수를 완료했다.
이어 신 군수는 지난 9일 군도 4호선 북방면 원소리 540-2번지 일원 벌업지구 선형개량공사, 북방면 구만리 894-325번지 일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태풍 피해 예방과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주요 건설현장을 찾았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구석구석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영귀미면 신봉리(궁터길 137-9)를 비롯, 지난해 수해복구 지역을 방문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비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을 살피는 등 태풍 피해 예방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북상하고 있는 태풍 카눈이 홍천 지역은 물론, 한반도를 관통해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안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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