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달라진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 오는 12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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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이 한층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포항시는 오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육거리~북포항우체국)에서 야시장을 재개장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8주 동안 매주 특화된 주제에 맞춰 야시장을 운영한다.
올해 중앙상가 야시장의 더욱 특별한 점은 다양한 먹거리들과 더불어 체험형 플리마켓 운영, 중앙상가 특별품 경매, 예언노래방 등 각종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를 통해 시민 참여형 야시장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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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이 한층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포항시는 오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육거리~북포항우체국)에서 야시장을 재개장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8주 동안 매주 특화된 주제에 맞춰 야시장을 운영한다.
△육중완 밴드 등이 함께한 특별한 개장식을 시작으로 △2주 차는 다양한 안주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 데이, △3주 차는 체험 부스와 공연이 있는 다문화 예술제가 진행된다.
또, △4주 차는 지역 가수들이 함께하는 특색 있는 콘서트, △5주 차는 보이스 배틀, △6주 차는 댄스 팀과 솔로 팀이 참여하는 청소년 댄스 페스타, △7주 차는 감성적인 야시장극장, △8주 차는 행복 어울림마당까지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올해 중앙상가 야시장의 더욱 특별한 점은 다양한 먹거리들과 더불어 체험형 플리마켓 운영, 중앙상가 특별품 경매, 예언노래방 등 각종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를 통해 시민 참여형 야시장으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이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거리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 텐트를 설치하고. 인근 쉼터를 조성하는 등 무더위를 피할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꼽힌 주차문제는 중앙상가 주차장 준공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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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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