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11일 오후 6시부터…태풍 카눈에 무대설치 지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당초 오는 11일 오후 2시로 예정했던 0시 축제 시작을 4시간 늦춘다고 10일 밝혔다.
6호 태풍 카눈 영향권에서 벗어난 뒤 무대를 본격적으로 설치하고 안전점검을 하는 등 준비가 지연된 데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축제 준비를 위한 변경"이라며 "축제 이틀째부터는 오후 2시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당초 오는 11일 오후 2시로 예정했던 0시 축제 시작을 4시간 늦춘다고 10일 밝혔다.
6호 태풍 카눈 영향권에서 벗어난 뒤 무대를 본격적으로 설치하고 안전점검을 하는 등 준비가 지연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무대행사 보부상 경매쇼, 거리행사 뉴트로 이머시브 체험, 프린지 페스티벌, 대전부르스 플래시몹 등 행사는 취소됐다.
개막행사는 예정대로 오후 8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축제 준비를 위한 변경"이라며 "축제 이틀째부터는 오후 2시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진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