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간판’ 매킬로이·람, 미국·유럽 대항전 라이더컵 대표 확정
주미희 2023. 8. 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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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와 존 람(29·스페인)이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 대표로 확정됐다.
유럽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올해 대회에 매킬로이와 람의 출전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유럽 대표팀은 각 12명씩 구성된다.
현재 세계 랭킹 2위인 매킬로이와 3위인 람은 사실상 유럽 대표로 선발이 확정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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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와 존 람(29·스페인)이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 대표로 확정됐다.
유럽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올해 대회에 매킬로이와 람의 출전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라이더컵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인근의 마르코 시모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미국과 유럽 대표팀은 각 12명씩 구성된다. 유럽은 6명을 최근 대회 성적에 따른 포인트로 선발하고, 나머지 6명은 단장 추천으로 선정한다.
현재 세계 랭킹 2위인 매킬로이와 3위인 람은 사실상 유럽 대표로 선발이 확정된 상황이었다.
유럽 대표팀 단장은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다.
미국은 잭 존슨이 단장이고 현재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와 올해 메이저 대회 US오픈을 제패한 윈덤 클라크가 출전을 확정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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