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하원미 '1200평' 美 대저택, 화재로 소실.."추억이 사라져" 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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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살던 미국 저택이 산불로 소실됐다.
9일 하원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충격적이다. 우리들의 추억이 다 사라진 기분.."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업로드된 이미지에는 화재로 인해 모두 타버린 저택과 이를 진압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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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살던 미국 저택이 산불로 소실됐다.
9일 하원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충격적이다. 우리들의 추억이 다 사라진 기분.."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업로드된 이미지에는 화재로 인해 모두 타버린 저택과 이를 진압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하원미가 과거 거주하던 미국 저택이 산불 피해로 모두 타 버린 것.
하원미는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는 '이방인'에서 추패밀리하우스(예전집)가 불에 타서 사라져버렸다"며 "며칠 전에 '이방인' 다시 돌려보면서 추억에 잠겼었는데.. 이럴수가.."라고 허망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아무도 다치지 않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인명피해에 대한 우려를 내비치기도 했다.
하원미는 지난 2002년 야구선수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이들은 2017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 출연해 텍사스에서 거주하고 있는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공개된 '추하우스'는 가족만을 위한 프라이빗 극장부터 스위트룸 버금가는 욕실, 워터파크 못지 않은 규모의 야외 수영장까지 마련된 '1200평'짜리 대저택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하원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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