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권 문제로 다투다"…전처에 둔기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하수민 기자 2023. 8. 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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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와 양육권 문제로 다투다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완주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5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9일 낮 12시30분쯤 전북 완주군 모처에서 전처 B씨의 머리 등을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만나 양육권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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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디자인기자 /사진=-


전처와 양육권 문제로 다투다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완주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5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9일 낮 12시30분쯤 전북 완주군 모처에서 전처 B씨의 머리 등을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만나 양육권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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