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청년에게 문화복지비 2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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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은 지역 청년에게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하반기 접수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청년(19세~28세)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매 등 문화복지비를 연 2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의 경우 문화누리비 11만 원을 제외하고 차액 9만 원만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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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보성군은 지역 청년에게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하반기 접수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청년(19세~28세)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매 등 문화복지비를 연 2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농협 카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 2년 이상 거주 청년(19세~28세)으로서, ▲2021년 8월 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2년 이상), ▲19세 이상 28세 이하인 청년(1995~2004년도 출생자)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해야 한다.
단,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을 당해 연도 1회 이상 받았거나 받을 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의 경우 문화누리비 11만 원을 제외하고 차액 9만 원만 지급된다.
사용 시기는 카드 발급일부터 12월까지며, 신청자에 한해 자격 요건 확인·대상자 확정을 거친 후 10월 중으로 카드발급 안내·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작년 신청자의 경우에도 매년 새로 신청해야 한다.
/보성=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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