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야당 대통령 후보, 총격 피습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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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에콰도르 조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현지시각 9일 오후 6시쯤 야당인 '건설운동' 소속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 후보가 수도 키토에 있는 체육관에서 선거유세를 마치고 이동하던 중 총격을 받았습니다.
머리 세 곳에 총상을 입은 비야비센시오 후보는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비야비센시오 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는 최근 살해 협박을 받아 당국에 알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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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에콰도르 조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현지시각 9일 오후 6시쯤 야당인 '건설운동' 소속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 후보가 수도 키토에 있는 체육관에서 선거유세를 마치고 이동하던 중 총격을 받았습니다.
머리 세 곳에 총상을 입은 비야비센시오 후보는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비야비센시오 후보 말고도 경찰관을 포함해 9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서는 폭발물도 발견됐습니다.
비야비센시오 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는 최근 살해 협박을 받아 당국에 알렸다고 말했습니다.
에쾨도르 경찰은 상해 용의자가 보안요원들과 총격전에서 다쳐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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