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인, KLPGA 드림투어 10차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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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0차전(총상금 1억원)에서 우승했다.
박아름, 이주연과 연장에 들어간 김해인은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 상금 1천5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6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김해인은 "상금 순위 20위 안에 들어 정규 투어에 진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자 김해인은 1천547만원으로 상금 순위 17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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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해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0차전(총상금 1억원)에서 우승했다.
김해인은 10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2·6천47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했다.
박아름, 이주연과 연장에 들어간 김해인은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 상금 1천5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6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김해인은 "상금 순위 20위 안에 들어 정규 투어에 진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준우승한 박아름은 시즌 상금 3천32만원으로 상금 순위 1위가 됐다. 우승자 김해인은 1천547만원으로 상금 순위 17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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