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 우주산업 혁신생태게 조성 추진…참여 기업 모집

황봉규 2023. 8. 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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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정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조성에 발맞춰 '우주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는 우주산업이 제품 연구개발, 시험인증 등에 큰 비용이 들고 우주 환경에서 검증한 이력(Heritage) 확보가 필수적이어서 초기진입 장벽이 높은 산업인 점을 고려해 총 5억원을 들여 도내 우주기업이 우주산업 변화에 적극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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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정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조성에 발맞춰 '우주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는 우주산업이 제품 연구개발, 시험인증 등에 큰 비용이 들고 우주 환경에서 검증한 이력(Heritage) 확보가 필수적이어서 초기진입 장벽이 높은 산업인 점을 고려해 총 5억원을 들여 도내 우주기업이 우주산업 변화에 적극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우주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 시제품 제작 지원 ▲ 우주 환경시험 인증 및 특허 지원 ▲ 연구개발(R&D)기획 지원 ▲ 전시회 참가·바이어 발굴 등 국내외 네트워킹 지원 ▲ 스타트업 육성지원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 새싹기업(스타트업) 등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https://www.gntp.or.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 무인이동체 서비스시장 창출 본격화…워크숍 개최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 기반구축사업'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지난 4월 산업부의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 기반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전남 여수에서 부산, 경남, 전남 등 남해안권 3개 지자체를 포함한 사업참여기관, 외부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여한 'Kick-off 워크숍'을 열어 이번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참여기관별 역할과 계획 발표, 연계협력을 통한 기업지원 방향을 협의했다.

이 사업은 부산, 경남, 전남의 기반 시설을 활용해 무인이동체 서비스 시장 창출 및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기술이 적용된 융복합 미래산업 육성이 목표다.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경남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 순천대, 동아대, 경남도립거창대,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참여하는 초광역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 ▲ 신규 장비구축(10종) 및 기존 구축장비 성능개선(7종) ▲ 시제품 제작·시험평가인증 지원 등 기업지원 ▲ 기업지원 시스템 구축 및 운영 ▲ 지역특색에 맞는 전문인력양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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