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호우피해 가구 돕기 잇단 후원 등

강신욱 기자 2023. 8. 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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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각계에서 호우 피해 가구를 돕는 지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괴산신협(이사장 최승환)은 이날 괴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괴산읍 호우 피해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압력밥솥·선풍기 등 552만원 상당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칠성신협(이사장 윤병일)도 칠성면 수해 가구에 2500만원 상당 도배와 장판을 후원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괴산군과 뮤지컬넌센스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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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괴산신협, 수재민 돕기 후원물품 기탁.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각계에서 호우 피해 가구를 돕는 지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괴산신협(이사장 최승환)은 이날 괴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괴산읍 호우 피해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압력밥솥·선풍기 등 552만원 상당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지아이택 이인영 대표는 고향인 감물면 수해 가구를 위해 2000여 만원 상당 가전제품(세탁기 15대, 냉장고 8대)을 기탁했다.

칠성신협(이사장 윤병일)도 칠성면 수해 가구에 2500만원 상당 도배와 장판을 후원한다. 주택 내부 건조가 완료되는 가구를 우선으로 이달 말까지 시공할 계획이다.

◇괴산군, 18일 뮤지컬 넌센스 공연

충북 괴산군은 18일 오후 7시30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뮤지컬넌센스의 ‘뮤지컬 넌센스’ 공연을 연다.

뮤지컬 넌센스는 뉴저지의 한 수녀학교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뤘다. 요리사 줄리아 수녀가 만든 야채스프를 먹고 52명의 수녀가 식중독 증상으로 죽자 남은 수녀들이 장례비용을 모으고자 사투를 벌이는 코믹 뮤지컬이다.

공연은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괴산군과 뮤지컬넌센스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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