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도시 침수 예방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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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구례군은 8일 구례읍·마산면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구례읍과 마산면의 도시 침수 예방사업 설계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군은 2020년 환경부 주관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 도시 침수 예방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포함 총사업비 570억원(구례읍 403, 마산면 167)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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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은 8일 구례읍·마산면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구례읍과 마산면의 도시 침수 예방사업 설계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배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군은 2020년 환경부 주관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 도시 침수 예방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포함 총사업비 570억원(구례읍 403, 마산면 167)을 확보했다.
군은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례읍에는 배수펌프장 1개소, 수문 펌프 2개소가 설치되고, 우수관거 8.7㎞ 개량·신설 공사가 마무리된다. 마산면에는 우수관거 7.8㎞ 개량·신설 공사가 마무리된다.
김순호 군수는 “도심지 내에서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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