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도시 침수 예방사업 시동

김상진 2023. 8. 10.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구례군은 8일 구례읍·마산면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구례읍과 마산면의 도시 침수 예방사업 설계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군은 2020년 환경부 주관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 도시 침수 예방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포함 총사업비 570억원(구례읍 403, 마산면 167)을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은 8일 구례읍·마산면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구례읍과 마산면의 도시 침수 예방사업 설계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전라남도 구례군청 전경 [사진=구례군]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배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군은 2020년 환경부 주관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 도시 침수 예방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포함 총사업비 570억원(구례읍 403, 마산면 167)을 확보했다.

군은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례읍에는 배수펌프장 1개소, 수문 펌프 2개소가 설치되고, 우수관거 8.7㎞ 개량·신설 공사가 마무리된다. 마산면에는 우수관거 7.8㎞ 개량·신설 공사가 마무리된다.

김순호 군수는 “도심지 내에서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