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이마트 30주년 맞아 18일부터 사흘간 문학 LG전서 ‘이마트 데이’ 개최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SSG가 모기업인 이마트와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이벤트를 개최한다.

SSG는 18일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와 홈 3연전을 ‘이마트 데이’로 연다. 이마트 데이는 1993년 이마트 창동점 개점 이후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이마트와 SSG가 함께 기획한 행사로, 구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선수단은 스페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다. 스페셜 유니폼은 화이트 바탕에 옐로우와 블랙 컬러의 디자인이 강조됐으며 이마트 30주년을 기념하는 패치를 새겼다. 온라인 판매는 11일 오전 9시부터 SSG닷컴에서 단독 진행하고, 오프라인에서는 18일 오후 4시부터 문학구장 외야에 있는 ‘랜더스 샵 by Emart’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니폼 11만9000원, 모자 4만2000원이다.

이벤트 데이 기간에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 이마트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한 관람객에게 영화 ‘달짝지근해: 7510’ 관람권을 경기당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

더불어 1루 광장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의 프리미엄 가공식품 브랜드인 ‘피코크’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피코크 미식 유랑단’ 푸드트럭이 등장하고, 이마트의 인기 입점 브랜드인 애경, 아모레퍼시픽, 해즈브로등의 제품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경기 전 무더운 날씨에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매 경기 1만개의 얼음물과 부채 3000개를 도드람 게이트, 스타벅스 게이트, 3번 게이트, 7번 게이트에서 선착순 증정한다.

특별 시구도 있다. 18, 20일은 이마트 임직원, 19일은 리메이크 이마트송에 참여한 가수 윤하가 마운드에 선다.

이닝간 이벤트로는 이마트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전광판 퀴즈 타임을 마련했다. 특히 19일에는 가수 윤하가 룰렛 게임에 참여해 노브랜드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