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뮤지컬 넌센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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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넌센스' 공연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괴산군과 ㈜뮤지컬넌센스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수해로 상처 입은 군민에게 위로가 되고, 지역의 문화지수가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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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넌센스' 공연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괴산군과 ㈜뮤지컬넌센스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넌센스'는 뉴저지의 한 수녀학교에서 요리사 줄리아 수녀가 만든 야채스프를 먹고 52명의 수녀가 식중독 증상으로 죽어버리자 남은 수녀들이 장례비용을 모으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코믹 뮤지컬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수해로 상처 입은 군민에게 위로가 되고, 지역의 문화지수가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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