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웃을까…KT-T1, PO 2R 베스트5 격돌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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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첫 경기부터 9일 디플러스 기아전까지 3경기를 지켜봤는데, 갈수록 잘 해지네요. 우리와 할 때 역시 더 좋아질 거라고 염두하고 경기를 준비하고 있어요."
정면승부를 선택한 강동훈 KT 감독은 '페이커' 이상혁이 복귀한 이후 경기를 거듭할 수록 경기력이 몰라보게 좋아지고 있는 T1의 실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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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복귀 첫 경기부터 9일 디플러스 기아전까지 3경기를 지켜봤는데, 갈수록 잘 해지네요. 우리와 할 때 역시 더 좋아질 거라고 염두하고 경기를 준비하고 있어요.”
정면승부를 선택한 강동훈 KT 감독은 ‘페이커’ 이상혁이 복귀한 이후 경기를 거듭할 수록 경기력이 몰라보게 좋아지고 있는 T1의 실력을 인정했다. 그럼에도 “페이커선수가 있는 완전체 T1을 꺾어야 진짜 모든 팀들을 다 한 번씩 이겼다고 할 수 있고, 우승을 노리려면 그만한 자격을 얻어야 한다”며 다시 한 번 T1을 선택한 이유를 분명히 했다.
이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첫 경기가 끝나면 두 팀 중 한 팀만 웃는다. 누가 웃을까. 이동 통신사 라이벌전으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 막을 여는 KT와 T1이 시즌 베스트5로 경기에 나선다.
정규시즌 1위로 시즌 MVP ‘리헨즈’ 손시우를 필두로 주전 전원이 2023 LCK 서머 올 퍼스트 팀으로 선정된 KT는 ‘기인’ 김기인’, 커즈’ 문우찬, ’비디디’ 곽보성’, 에이밍’ 김하람’, 리헨즈’ 손시우로 선발 로스터를 꾸렸다.
‘페이커’ 이상혁의 부재시 1승 7패로 고전했지만, 복귀 이후 3연승을 구가하고 있는 T1 역시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등 베스트5를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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