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벼 병해충 대응 공동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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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오는 11일부터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의 해소와 벼 병해충 대응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차 방제는 1차 공동방제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11일부터 발빠르게 읍면 실정에 맞게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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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오는 11일부터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의 해소와 벼 병해충 대응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공동방제는 2회에 걸쳐 실시하는데 1차 방제는 지난달 12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바 있다.
2차 방제는 1차 공동방제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11일부터 발빠르게 읍면 실정에 맞게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농가는 방제비의 30%만 부담해 저렴한 비용으로 방제를 할 수 있다.
신회용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 온난화 등 이상기온으로 인해 농작물 병해충 발생량이 매년 증가해 농가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공동방제 사업을 실시해 고품질 쌀 안정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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