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잼버리 파행'에도 또 크루즈 출장 간다는 부안군의회…결국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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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파행으로 끝난 새만금 잼버리 대회.
제대로 된 준비는 않고 외유성 크루즈 출장을 다녀왔단 지적이 나오면서 비난 여론이 거셌는데 부안군 의회 의원들이 이달 말에도 크루즈 연수를 가려다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준비 부족, 부실 운영으로 새만금 잼버리는 파행되면서 외유성 출장 지적이 쏟아진 가운데 이달 말에도 또 한 차례 크루즈 연수 소식이 알려지자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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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파행으로 끝난 새만금 잼버리 대회.
제대로 된 준비는 않고 외유성 크루즈 출장을 다녀왔단 지적이 나오면서 비난 여론이 거셌는데 부안군 의회 의원들이 이달 말에도 크루즈 연수를 가려다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부안군 의회 의원 10명 전체와 공무원 4명 등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박 4일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로 크루즈 출장을 떠날 예정이었습니다.
출장 경비는 4천만 원 규모입니다.
출장 이유는 부안군의 크루즈항 여건, 유치의 실효성 등 발전방안 모색을 제시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부안군 공무원들 이미 앞서 2차례 크루즈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잼버리 개최지 홍보와 크루즈 거점 조성 등 명목으로 2019년 10월 중국 상하이, 같은 해 12월 타이완 타이베이 등을 다녀온 것입니다.
하지만, 준비 부족, 부실 운영으로 새만금 잼버리는 파행되면서 외유성 출장 지적이 쏟아진 가운데 이달 말에도 또 한 차례 크루즈 연수 소식이 알려지자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부안군 의회는 오늘(10일) 회의를 통해 크루즈 출장 일정을 결국 취소했습니다.
( 취재 : 정성진 / 영상편집 : 오영택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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