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샤니공장 끼임사고 50대 근로자 사망에 “깊은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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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양산빵 제조사 샤니의 성남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끼임 사고로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에 이송됐던 50대 근로자가 결국 숨진 것과 관련해 SPC삼립은 "지난 8일 샤니 공장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거듭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입장문을 밝혔다.
SPC삼립은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사고 직후부터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같은 공간에서 함께 근무하던 동료 직원들은 모두 심리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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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양산빵 제조사 샤니의 성남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끼임 사고로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에 이송됐던 50대 근로자가 결국 숨진 것과 관련해 SPC삼립은 “지난 8일 샤니 공장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거듭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입장문을 밝혔다.
SPC삼립은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사고 직후부터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같은 공간에서 함께 근무하던 동료 직원들은 모두 심리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SPC삼립은 “다시 한번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사건 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경찰은 기계를 잘못 조작해 이번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동료 근로자를 형사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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