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올 여름 스포츠 열기로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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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국 규모의 각종 스포츠 대회가 8월과 9월 전북에서 집중 개최됨에 따라 스포츠 마케팅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는 제7회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를 비롯해 8월과 9월 동안 전북지역에서 총 42개의 각종 스포츠 행사가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8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9월 월드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가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스포츠를 통한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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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국제․전국 규모의 각종 스포츠 대회가 8월과 9월 전북에서 집중 개최됨에 따라 스포츠 마케팅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는 제7회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를 비롯해 8월과 9월 동안 전북지역에서 총 42개의 각종 스포츠 행사가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8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9월 월드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가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스포츠를 통한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전국 동호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야구, 사격, 탁구, 검도, 테니스, 자전거, 골프 등 10여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도 열린다.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연이은 대회 유치를 통해 4만5천8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전라북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의 디딤돌로 삼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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