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멀티 출루' 김하성, MLB 진출 후 첫 한 경기 '3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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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빅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 도루 3개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시애틀과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볼넷을 골라 나가 2루와 3루를 연거푸 훔친 뒤 내야 땅볼 때 득점에 성공했고, 3회에는 중전 안타를 치고 또 다시 2루 도루에 성공하는 등 3타수 1안타 1볼넷 3도루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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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빅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 도루 3개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시애틀과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볼넷을 골라 나가 2루와 3루를 연거푸 훔친 뒤 내야 땅볼 때 득점에 성공했고, 3회에는 중전 안타를 치고 또 다시 2루 도루에 성공하는 등 3타수 1안타 1볼넷 3도루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15경기 연속 안타에 지난 경기 한 차례 출루로 중단된 멀티 출루를 다시 이어간 김하성은 빅리그 진출 후 처음 한 경기에 세 차례 도루에 성공하며 올 시즌 도루 기록을 27개까지 늘렸습니다.
팀 동료 최지만은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샌디에이고는 1대6으로 져 4연패에 빠졌습니다.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13135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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