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前소속사 분쟁 근황 “이젠 법의 영역, 신경 안 쓰고 순리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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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갈등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1인 연예기획사를 운영 중이라는 이승기에 이경규는 "골치 아픈 일들은 다 정리가 잘 됐냐"고 물었다.
이승기는 "골치 아픈 건 법의 영역으로 넘어가서 알아서 변호사들이"라고 답했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데뷔 후 18년간 음원 수익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밝히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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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이승기가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갈등 근황을 공개했다.
8월 9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에는 '20년째 소년 이승기와 토크 털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1인 연예기획사를 운영 중이라는 이승기에 이경규는 "골치 아픈 일들은 다 정리가 잘 됐냐"고 물었다. 이승기는 "골치 아픈 건 법의 영역으로 넘어가서 알아서 변호사들이"라고 답했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데뷔 후 18년간 음원 수익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밝히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승기는 현재 1인 기획사 휴먼메이드를 설립해 활동 중이다. 지난 6월 23일 음반·음원·광고 수익 정산금 관련 소송 첫 변론기일이 진행된 바 있다.
이경규는 "민사, 형사로 넘어가게 되면 그게 시일이 걸린다, 자기 길을 가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승기 역시 "저는 별로 신경 안 쓰고 알아서 순리대로"라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르크크'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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