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전신 농포성 건선 치료제 `스페비고주`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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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신 농포성 건선 치료에 사용하는 신약 희귀의약품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스페비고주'(성분명 스페솔리맙)를 허가했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스페비고주는 전신 농포성 건선 성인 환자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때 사용한다.
전신 농포성 건선은 피부와 내부 장기에 영향을 미치는 전신 염증을 특징으로 하며 광범위 홍반, 열, 호중구 증가증, 피부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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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신 농포성 건선 치료에 사용하는 신약 희귀의약품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스페비고주'(성분명 스페솔리맙)를 허가했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스페비고주는 전신 농포성 건선 성인 환자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때 사용한다.
전신 농포성 건선은 피부와 내부 장기에 영향을 미치는 전신 염증을 특징으로 하며 광범위 홍반, 열, 호중구 증가증, 피부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식약처는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돼 희귀·난치질환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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