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리틀야구단, 2023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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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10일 울진군 죽변마린피아야구장에서 폐막된 '2023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에서 16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준결승전에서 청주시 서원구 리틀야구단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올해 전국대회 2번 우승과 지난해 6번 우승 등으로 전국 리틀야구 최강팀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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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10일 울진군 죽변마린피아야구장에서 폐막된 ‘2023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에서 16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준결승전에서 청주시 서원구 리틀야구단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10일로 예정된 결승전 경기는 취소되고, 대회 규정에 따라 대전시 서구 리틀야구단과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올해 전국대회 2번 우승과 지난해 6번 우승 등으로 전국 리틀야구 최강팀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장인 조현일 시장은 “우리 리틀야구단의 기세가 놀랍다. 궂은 날씨에도 최선을 다한 선수와 응원한 학부모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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