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재해대책본부 비상근무 3단계 격상…직원 438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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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3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6시부터 선제적으로 비상근무 2단계를 가동한 청주시는 10일 오전 9시 태풍경보가 발효되면서 비상3단계로 격상했다.
3단계 격상에 따라 85개 부서 438명의 직원을 투입해 실시간으로 태풍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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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3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6시부터 선제적으로 비상근무 2단계를 가동한 청주시는 10일 오전 9시 태풍경보가 발효되면서 비상3단계로 격상했다.
3단계 격상에 따라 85개 부서 438명의 직원을 투입해 실시간으로 태풍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청주시는 이날 정오 기준 둔치주차장 3곳, 오송지하차도와 무심천 하상도로 등 일반도로 9곳을 통제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지난 8일부터 태풍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태풍이 완전히 지나가는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피해 방지에 전념하겠다"며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곳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강풍 대비 취약시설물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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