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중 도로변에 차 세우고 잠든 공군 간부 적발

최형욱 기자 2023. 8. 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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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대에서 근무하는 공군 간부가 음주운전 중 도로변에 차량을 세우고 잠들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10일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A대령(50)은 지난 8일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계룡대 인근 한 도로변에 차량을 세우고 잠든 혐의를 받는다.

이날 오후 10시께 A대령의 차량을 목격한 다른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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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전경. / 뉴스1

(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계룡대에서 근무하는 공군 간부가 음주운전 중 도로변에 차량을 세우고 잠들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10일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A대령(50)은 지난 8일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계룡대 인근 한 도로변에 차량을 세우고 잠든 혐의를 받는다.

이날 오후 10시께 A대령의 차량을 목격한 다른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대령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신원을 확인한 뒤 공군 군사경찰에 인계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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