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주 오송 참사 유가족 지원금 오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유가족 지원을 상향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유가족 지원금은 재난지원금, 보험금 등 청주시에 주소를 둔 경우 최소 6천500만원에서 최대 8천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하지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호우피해 지원기준이 상향되면서 기존 재난지원금 2천만 원에 위로금 3천만 원이 더해져 최대 5천만 원을 지급한다.
성금이 모이면 유가족 지원금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도는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유가족 지원을 상향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유가족 지원금은 재난지원금, 보험금 등 청주시에 주소를 둔 경우 최소 6천500만원에서 최대 8천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하지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호우피해 지원기준이 상향되면서 기존 재난지원금 2천만 원에 위로금 3천만 원이 더해져 최대 5천만 원을 지급한다. 이 경우 유가족들은 최소 9천500만 원에서 1억1천500만 원을 받게 된다.
충북도는 셀트리온의 지정기탁 성금으로 1인당 2천만 원을 적립하고 있는 데다, 지정기탁 희망자가 추가로 있어 성금 모금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금이 모이면 유가족 지원금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15일 집중호우로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1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 집 가자" 길거리서 마주친 초등생 데려가려던 50대 덜미
- [겜별사] "한손으로 딱"…'발할라 서바이벌', 단순하지만 손맛 제대로 [지스타 2024]
- 민주 양부남 "이재명, '유죄' 나오면 사법살인"
- 리마스터되는 '워크래프트1·2'…블리자드, 올드팬에게 '선물보따리'
- 추경호 "사법부, 오늘 정의 바로 세우길 기대"
- 안내방송 '10분 전' 내보낸 시험장…수험생들 "오류 아니냐" 반발
- 11번가, 3분기 영업손실 전년比 55.0% 감소
- 웅진씽크빅 북스토리, 'CES AI 부문 최고 혁신상' 수상
- 풀무원, 3분기 누적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종합)
- [겜별사] "우리 개발력 이 정도야" 하이브IM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지스타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