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정전 70주년 기념 인문학 강좌 ‘용산특강’ 운영

정충신 기자 2023. 8. 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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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8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인문학 강좌 '용산특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쟁기념사업회는 1강에 이어 안보·문화·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용산특강'을 매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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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 전쟁기념관 이병형홀
18일 1강은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연사

전쟁기념사업회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8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인문학 강좌 ‘용산특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용산특강’ 1강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열린다. 강의 주제는 ‘전쟁의 교훈과 시대정신’으로,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직접 연사로 나선다. 전쟁기념사업회는 1강에 이어 안보·문화·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용산특강’을 매달 운영할 예정이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이번 ‘용산특강’을 계기로 국민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쟁기념사업회가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는 가교로, 또한 전쟁기념관이 국민들이 즐겨 찾는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 군장병, 일반인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전쟁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참석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용산특강’ 담당자(02-709-3172)에게 문의.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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