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트롯요정 김다현’ 영동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국악트롯요정 김다현과 가족들이 10일 충북 영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다현은 2020년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 TOP 3위(美)차지하는 등 국악을 기반으로 한 가수로 국악트롯요정으로 불린다. 2020년엔 영동군 국악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오른쪽)이 10일 정영철 영동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영동군청]

정영철 영동군수는 “심금 울리는 목소리로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다현 양과 가족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기부액의 30%)을 받는 제도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