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잼버리 이동 지원…한국 좋은 기억 갖도록 최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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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10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TF(태스크포스) 단장인 오영주 2차관을 통해 주한공관들과 24시간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각 대표단의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8일 오전부터 24시간 체제로 가동하는 잼버리 관련 TF를 통해 각 대표단 이동 및 숙소 관련 사항에 대해 조직위원회와 주한공관 사이 소통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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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외교부가 10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TF(태스크포스) 단장인 오영주 2차관을 통해 주한공관들과 24시간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각 대표단의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공공문화외교국 주도 하에 7개 지역국이 참여 중"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지난 8일 오전부터 24시간 체제로 가동하는 잼버리 관련 TF를 통해 각 대표단 이동 및 숙소 관련 사항에 대해 조직위원회와 주한공관 사이 소통을 지원 중이다.
아울러 대표단별 현황 및 향후 프로그램 참여 여부를 조사해 유관 부처에 전달하고, 스카우트 단원의 식문화와 식단 알레르기 등 상황을 파악해 담당자에 전달하는 등 필요한 소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자는 "각 외교단이 정부의 전방위적 노력을 평가하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당국자는 "비상대책반의 일원으로서 참석인원 전원이 잼버리를 경험하고 우리나라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출국하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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