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태풍 피해 취약지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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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이 10일 제6호 태풍 '카눈' 내습에 대비해 취약지 현장 상황 점검에 나섰다.
백 시장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유실된 논산천 제방을 비롯해 저지대 농경지, 하천변 등을 둘러보면서 관계부서·기관 관계자에게 2차 피해가 없도록 예찰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 오후 3시경에 논산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안전 안내 문자 등을 확인하시며 통제에 따라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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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10일 제6호 태풍 ‘카눈’ 내습에 대비해 취약지 현장 상황 점검에 나섰다.
백 시장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유실된 논산천 제방을 비롯해 저지대 농경지, 하천변 등을 둘러보면서 관계부서·기관 관계자에게 2차 피해가 없도록 예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전날 오후 6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 체제에 돌입했다.
지하차도·배수펌프장·산사태 취약지 등 228곳의 시설을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상습침수구간인 가야곡면 야촌리 지하차도에는 충남건설본부 대응반과 대형양수기 등을 배치해 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 오후 3시경에 논산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안전 안내 문자 등을 확인하시며 통제에 따라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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