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계잼버리 여는 폴란드, 김관영 전북지사에 "끝까지 노력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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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카우트잼버리 다음 개최지인 폴란드 그단스크 시장을 비롯한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10일 전북도청을 찾았다.
이날 알렉산드라 둘키에비치 그단스크 시장을 비롯한 폴란드 방문단은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황철호 자치행정국장 등을 만나 전북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잼버리 상황을 공유했다.
김관영 지사는 대회 초기 제기된 일부 문제와 태풍 등 기상상황으로 새만금 대회가 차질을 빚은 것과 관련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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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한국에 좋은 추억 최선 다할 것"
그단스크 시장 "노력하는 모습에 고마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다음 개최지인 폴란드 그단스크 시장을 비롯한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10일 전북도청을 찾았다.
이날 알렉산드라 둘키에비치 그단스크 시장을 비롯한 폴란드 방문단은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황철호 자치행정국장 등을 만나 전북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잼버리 상황을 공유했다.
김관영 지사는 대회 초기 제기된 일부 문제와 태풍 등 기상상황으로 새만금 대회가 차질을 빚은 것과 관련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오는 12일 대회 마지막날까지 스카우트 대원들이 대한민국과 전북에 대한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개최도시와 조직위원회의 긴밀한 협업이 성공 개최의 필수 요건"이라며 "그단스크가 2027년 세계잼버리에서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많이 심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둘키에비치 시장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개최지 단체장으로서 끝까지 청소년들에게 경험과 추억을 쌓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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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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