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크루즈, 전국금융산업노조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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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크루즈는 지난 9일 서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에서 노조 측과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노조원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독도는 누가 뭐래도 우리 땅'이라는 독도사랑 주간행사 추진으로 조합원 및 가족에게 나라사랑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행사에 대형카페리선박 이용 시 울릉크루즈는 조합원 및 가족의 안전하고 편안한 울릉도, 독도 여행에 적극 지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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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크루즈는 지난 9일 서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에서 노조 측과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노조원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신한은행, 국민은행, 산업은행, 농협중앙회, 신용보증기금등 39개 단위조직의 조합원 10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 대형 노동단체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릉도·독도를 방문하는 간부워크숍, 조합원 및 가족 등 맞춤형 연수 및 현장교육 연수프로그램 추진 활성화, 선박 요금 20% 할인, 운송·숙박 등의 편의시설 이용 협력, 울릉도 특화상품 개발 등 역량 강화를 실시한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독도는 누가 뭐래도 우리 땅'이라는 독도사랑 주간행사 추진으로 조합원 및 가족에게 나라사랑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행사에 대형카페리선박 이용 시 울릉크루즈는 조합원 및 가족의 안전하고 편안한 울릉도, 독도 여행에 적극 지원 협력하기로 했다.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노조 직원 및 가족들이 우리 땅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여행객들에게 울릉도 농특산물도 많이 홍보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는 "울릉크루즈 발전을 위해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은 금융노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비의 섬 울릉도를 방문하는 금융노조 조합원에게 울릉도, 독도를 편안하게 여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크루즈는 2021년 9월부터 울릉항로(포항 영일만 신항과 울릉도 사동항)에 2만톤급 카페리선으로 1,200명의 여객이 탑승 가능한 '뉴시다오펄호'를 매일 왕복 운항하고 있다.
뉴시다오펄호는 모든 객실이 침실로 이뤄져 있고 특히 동해안 항로에서 유일하게 스테빌라이저를 장착하고 있는 대형 여객선이라 파도와 풍랑에 따른 뱃멀미와 결항 걱정을 덜어주어 울릉도를 찾는 여행객에게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여행을 선사하고 있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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