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뮌헨 ‘천군만마’, 카메룬 폭격기와 뮌헨 레전드 동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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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공격수의 부재를 절실히 느끼고 있는 뮌헨에게 천군만마가 돌아온다.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뒤 유망주 마티스 텔만 영입한 뮌헨은 2021/22 시즌과 비교했을 때 득점이 떨어지며 도르트문트에게 우승을 내줄뻔했다.
이번 시즌 뮌헨은 공격수 영입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뮐러는 왼쪽 고관절 굴곡근에 근육 문제를 겪고 있었고 34세의 추포-모팅은 무릎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둘의 복귀는 뮌헨의 공격력을 더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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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올 시즌 공격수의 부재를 절실히 느끼고 있는 뮌헨에게 천군만마가 돌아온다.
독일 매체 ‘키커’는 10일(한국 시각) ‘토마스 뮐러와 추포 모팅은 수요일 오후에 팀 훈련의 일부를 완료했다. 세션이 시작될 때 두 선수 모두 팀 동료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부재를 뼈아프게 느꼈다.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뒤 유망주 마티스 텔만 영입한 뮌헨은 2021/22 시즌과 비교했을 때 득점이 떨어지며 도르트문트에게 우승을 내줄뻔했다.
이번 시즌 뮌헨은 공격수 영입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콜로 무아니, 빅터 오시멘, 해리 케인 등등 여러 후보가 있었지만 이제는 케인 영입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는 토트넘의 레비 회장이다. 레비 회장은 처음부터 1억 파운드(약 1677억 원)을 원했고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케인에게 뮌헨은 많은 돈을 투자하길 꺼려했다. 뮌헨이 지속적으로 낮은 금액을 제시했지만 토트넘은 거절했고 이제 뮌헨이 9400만 파운드(약 1580억 원)까지 제의했다.
케인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뮌헨은 부상당했던 팀 내 핵심 2명이 돌아왔다. 추포 모팅은 서브 공격수로 최상의 폼을 보여준 뒤 레반도프스키가 이적한 후 주전으로 날아올랐다. 2022/23 시즌 30경기에 출전해서 17골 4도움을 기록하며 뮌헨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시즌 중 재계약을 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부상을 당하며 후반기의 뮌헨에게 고민거리를 안겼다.
뮐러는 누가 뭐라 해도 뮌헨 에이스이자 레전드다. 뮌헨에서 역대 최다 출장 선수로 기록된 그는 235골 256도움을 하며 원클럽맨으로 팀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은 부진했음에도 7골 8도움을 하며 아직 클래스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최근 뮐러는 왼쪽 고관절 굴곡근에 근육 문제를 겪고 있었고 34세의 추포-모팅은 무릎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둘의 복귀는 뮌헨의 공격력을 더해줄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선수가 토요일 슈퍼컵에서 RB 라이프치히와 경기를 치르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 뮌헨에서는 두 선수가 완전히 회복하는 것이 확실히 중요하다. 따라서 훈련 복귀는 했지만 출전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다.
사진 = 키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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