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레전드 케디라, "독일, 9월 일본전에서 풀 전력 가동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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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레전드 사미 케디라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 9월 A매치인 일본전에서 풀 전력을 가동해야 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케디라는 독일 매체 <익스프레스> 와 인터뷰에서 이 경기에서 풀 전력을 가동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익스프레스>
케디라는 "유로 2024에서의 성공을 믿고 있지만 9월에 예정된 프랑스와 일본을 상대할 2연전에서도 지게 된다면 대표팀 사령탑을 계속 유지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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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독일 레전드 사미 케디라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 9월 A매치인 일본전에서 풀 전력을 가동해야 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지 플리크 감독이 이끄는 독일은 오는 9월 9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과 대결한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에 충격패를 당한 바 있는 독일 처지에서는 복수전이라 할 수 있따.
케디라는 독일 매체 <익스프레스>와 인터뷰에서 이 경기에서 풀 전력을 가동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케디라는 "대표팀은 실험실이 아니다. 우리는 4~5년 전부터 젊은 선수들에게 너무 쉽게 A대표가 되는 기회를 줬다. 대표팀은 젊은 선수들을 실험하는 무대가 되어선 안 된다. 그걸 하라고 U-21대표팀이 있다. A대표팀에는 최고의 선수를 불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디라는 플리크 감독에 대한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케디라는 "유로 2024에서의 성공을 믿고 있지만 9월에 예정된 프랑스와 일본을 상대할 2연전에서도 지게 된다면 대표팀 사령탑을 계속 유지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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