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89일만" 충주 앙성면서 올해 첫 벼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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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이뤄졌다.
10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 앙성면 모점리 소재 윤병관 씨 논(0.8ha)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진행됐다.
수확된 벼는 건조와 도정을 거쳐 이달 말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우, 폭염 등 이상기상에도 벼 생육상태는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라며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좋은 날씨가 이어져서 풍년 농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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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이뤄졌다.
10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 앙성면 모점리 소재 윤병관 씨 논(0.8ha)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진행됐다.
그동안 폭우와 폭염으로 벼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5월 12일 모내기를 한 지 89일 만이다.
성장이 빠른 극조생종이어서 이른 수확이 가능했다.
수확된 벼는 건조와 도정을 거쳐 이달 말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우, 폭염 등 이상기상에도 벼 생육상태는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라며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좋은 날씨가 이어져서 풍년 농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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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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