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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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 조성사업이 완료돼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으로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화월통 아케이드 설치공사 준공으로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조금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곧 개최될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행사 및 대전 0시 축제와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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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 조성사업이 완료돼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으로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10일 오후 6시 30분에 화월통 아케이드 아래에서 개최되며 박희조 동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성녹영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시장 상인,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는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여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길이 212m, 폭 12m, 높이 18m, 총 면적 2,544㎡로 총사업비 75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본 아케이드 양 입구에 가로 10m, 세로 6m의 초대형 LED 미디어 글라스를 설치해 시각적인 홍보 및 고객과의 소통의 창을 마련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난연 소재를 활용한 지붕, 자연 환풍구, 갤러리창 자동 개폐 장치를 설치해 기존 전통시장 아케이드와 차별화된 모습을 갖췄다.
동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시행 전 사업설명회 개최했으며 사업 추진 중간에도 설명회를 여는 등 30여 명의 건물주와 상인, 그리고 노점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를통해 불협화음 없이 깔끔하게 화월통 주변을 정비할 수 있었고 사업 추진도 속도를 내 원만하게 화월통 아케이드 설치 사업을 준공할 수 있었다.
박황순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장은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행사를 앞두고 화월통 아케이드 준공식을 가져 축제의 분위기가 조성돼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좋은 시설뿐만 아니라 고객을 위한 전통시장만의 정이 넘치는 상인정신으로 무장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화월통 아케이드 설치공사 준공으로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조금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곧 개최될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행사 및 대전 0시 축제와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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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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