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활성화'…교통대, 지역 정주형 청년창업가 교육 지원

청년창업 활성화 프로그램도 운영

10일 한국교통대학교가 지역 정주형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교통대 제공)2023.8.10/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가 지역 정주형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교통대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충주지역 청년 창업자와 지역 정주형 청년창업가 육성을 내용으로 협약했다.

협약에 참여한 청년 창업자는 안원근 충주시 청년몰 대표, 김동욱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장, 심규민 ㈜툰즈 대표 등 10명이다.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지역 청년 창업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과 청년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인숙 센터장은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가 지역사회 혁신 가치로 연결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통대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창업동아리 운영,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