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계좌불법개설' 의혹에 "엄정조치·재발방지책 강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대구은행은 고객 증권계좌 불법 개설 의혹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정도경영에 위배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향후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 6월 본 건과 관련한 민원 접수 후 민원 처리 중 불건전 영업행위 의심 사례를 발견했다"며 "특별감사에 착수, 사실관계 확인 및 직원별 소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DGB대구은행은 고객 증권계좌 불법 개설 의혹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정도경영에 위배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향후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 6월 본 건과 관련한 민원 접수 후 민원 처리 중 불건전 영업행위 의심 사례를 발견했다"며 "특별감사에 착수, 사실관계 확인 및 직원별 소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특별감사는 내부통제 절차에 따라 진행했고 (금융 당국에 대한) 의도적 보고 지연 및 은폐 등은 없다"며 "금감원의 검사에 성실히 임하며 유사사례 발생 방지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alis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가족기업 63년 독점' 남산케이블카…200억 벌어 사용료는 1억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시신 유기' 군 장교 송치…선명히 드러난 계획범죄 정황(종합)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국내 첫 백일해 사망,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임신부 접종해야"(종합) | 연합뉴스
- "나도 힘들다"…2년 돌본 치매 시어머니 두손 묶은 며느리 벌금형 | 연합뉴스
- 1천184원→2.7원 코인 폭락…리딩방 사기에 98억 잃은 투자자들 | 연합뉴스
- 국내서 가장 작은 '260g' 아기, 198일 만에 엄마랑 집으로 | 연합뉴스
- 中에어쇼 도시서 '고의성' 차량돌진…"10여명 사망…당국 통제" | 연합뉴스
- 英병원서 뒤바뀐 아기…55년만에 알게 된 두 가족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