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 일본도로 칼부림하겠다”…살인 예고 글 경찰 수사

김현수 기자 2023. 8. 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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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흉기 난동 사건이 잇달아 벌어지는 가운데 광복절을 앞두고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15일에 용인 일대에서 일본도로 칼부림을 하겠다는 내용의 살인 암시 글을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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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내부모습. 연합뉴스 제공

용인=김현수 기자

전국적으로 흉기 난동 사건이 잇달아 벌어지는 가운데 광복절을 앞두고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15일에 용인 일대에서 일본도로 칼부림을 하겠다는 내용의 살인 암시 글을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다각도로 수사 중인 사안이라는 것 외에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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