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천 논산대교 홍수주의보 발령…오후 3시 수위 5.6m

최형욱 기자 2023. 8. 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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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후 3시를 기해 충남 논산천 논산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발령 시점 기준 논산대교 수위는 5.60m, 해발기준 6.5m로 계속 상승 중이다.

통제소 관계자는 "오후 4시께 해당 지점 수위가 6m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근 논산 지역 주민들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9일 밤 12시부터 10일 오후 1시 기준 논산시 누적 강수량은 149.5㎜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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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후 3시를 기해 충남 논산시 논산천 논산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논산천 논산대교 모습. / 뉴스1

(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금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후 3시를 기해 충남 논산천 논산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발령 시점 기준 논산대교 수위는 5.60m, 해발기준 6.5m로 계속 상승 중이다.

통제소 관계자는 "오후 4시께 해당 지점 수위가 6m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근 논산 지역 주민들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9일 밤 12시부터 10일 오후 1시 기준 논산시 누적 강수량은 149.5㎜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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