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테사, 아트테크 최고경영자과정 원우 모집

박효진 매경비즈 기자(park.hyojin@mkinternet.com) 2023. 8. 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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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비즈니스 파트너 매일경제와 아트 플랫폼이자 미술품 컬렉터인 테사가 손을 잡고 ‘아트테크 최고경영자과정’ 1기 원우를 모집한다. 최근 아트컬렉팅에 대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오는 10월 11일 개강을 약 두 달여 앞둔 테사 사무실엔 흥분과 긴장감이 동시에 흐르고 있었다.

테사는 미술품 컬렉팅 노하우와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미술품 시장의 동향과 투자 전략, 컬렉팅의 핵심 원칙들을 강조하고 과정 원우 자신들만의 아트테크 비전을 구축하도록 세세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매일경제는 그 동안 지식경영을 모토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수의 최고경영자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해 온 만큼 워크샵, 현장실습, 해외연수 등 다양한 네트워킹 세션에 역량을 집중했다. 지난 10여년간 배출한 최고경영자과정 원우만도 약 1,500명에 이른다.

글로벌 옥션하우스 ‘소더비’ .. 세계 미술품 경매 시장 직접 체험
이번 아트테크 최고경영자과정의 백미는 세계 미술품 경매 시장을 대표하는 세계 양대 경매사 중 한 곳인 글로벌 옥션하우스 런던 ‘소더비’ 경매하우스 방문이다. 현지 옥션하우스의 스페셜리스트 동행 하에 프라이빗 투어를 진행한다.
이 밖에 현대미술, 실험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테이트 모던’ 현대미술관, 영국을 대표하는 미술학교이자 학회인 ‘영국 왕립예술원’ 방문 등 특히 20세기 뛰어난 업적을 남긴 작가들의 컬렉션을 직접 접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오는 10월 11일부터 내년 1월까지 매주 수요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본 과정은 기업의 CEO 및 임원, 전문직 종사자 뿐 아니라 미술 혹은 미술품 투자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매일경제교육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테사(TESSA)는 2019년 설립된 회원 수 13만명을 보유한 미술품 투자 플랫폼이다. 자산의 관점을 바꾼다는 의미로 자산을 뜻하는 ‘ASSET’을 역순으로 써서 ‘TESSA(테사)’로 작명되었다. 대표적으로 뱅크시, 데이비드 호크니, 마르크 샤갈,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바스키아, 쿠사마 야요이 작품 등을 판매 및 보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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