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에 덤프트럭끼리 충돌 뒤 시내버스·승용차도 '꽝'…1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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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0시46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한 사거리에서 차량사고로 15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신호대기 중인 한 덤프트럭 뒤로 달려오던 또다른 덤프트럭이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초 사고를 일으킨 덤프트럭 차주는 중상을 입었고 이외 버스기사 및 탑승객, 승용차 운전자 등 14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재 비가 많이 내리는 관계로 빗길에 의한 사고일 것으로 추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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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유재규 기자 = 10일 오전 10시46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한 사거리에서 차량사고로 15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신호대기 중인 한 덤프트럭 뒤로 달려오던 또다른 덤프트럭이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당시 신호대기 중였던 덤프트럭은 그대로 밀려 교차로를 통과하고 있던 시내버스 1대의 측면을 충격했고 해당 시내버스도 그대로 승용차 1대의 후미 부위를 가격했다.
이 사고로 최초 사고를 일으킨 덤프트럭 차주는 중상을 입었고 이외 버스기사 및 탑승객, 승용차 운전자 등 14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재 비가 많이 내리는 관계로 빗길에 의한 사고일 것으로 추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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